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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펍에서 진행중인 채용공고입니다.
게임펍 첫번째 워크숍_제주로 떠나다!
작성자
gamepub
작성일
2019-02-15 15:36
조회
4594
2016년 4월 어느 날.
게임펍 식구들은 제주도로 1박 2일 일정의 첫 번째 워크숍을 떠났습니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날이었죠.
제주도에 관광객들이 몰리는 시기여서 그런지 비행기 표가 없어서 임직원 모두가 비즈니스를 타고 워크숍을 갔다는 소문은… 사실입니다. ^^
공항에서 내려 버스에 탑승했는데 다들 한껏 신난 모습이죠?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던 차에 창밖을 보니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우리들이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바로 제주에 오면 꼭 맛을 봐야 하는 갈치조림, 성게 미역국 등을 파는 제주 음식 전문점이었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워크숍이었지만 게임펍 식구들은 제주의 맛있는 음식들을 모두 섭렵하고 왔답니다. 갈치조림은 그 시작에 불과했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우리들은 맑고 파란 아름다운 물빛으로 유명한 협재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풍경이었는데요. 자유시간이 주어진 덕에 삼삼오오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풍경이 좋은 이곳을 배경으로 게임펍 식구들은 제주 워크숍을 기억하기 위해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모두 모여 기념사진을 찍은 후에는 짐을 풀기 위해 숙소인 블루하와이 리조트로 이동했죠.
우리 숙소에서 본 풍경도 이렇게 멋지네요. 제주도는 어디든지 풍경이 정말 예술입니다. 다들 숙소 배정을 받아 짐을 풀고 오후 일정을 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이번에 방문을 할 곳은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돌하르방을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돌하르방 박물관. 이곳에는 돌하르방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연못, 미로, 동굴 등 구경거리가 많아 모두들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제주도에 왔으니 좀 더 구경을 해야겠죠? 그래서 우리는 근처에 있는 한림 공원으로 갔습니다. 한참 꽃이 예쁘게 필 시기라 꽃구경도 할 겸 즐거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한림공원에는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많아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4월 초임에도 한낮에는 초여름 날씨였는데 시원한 동굴이 있어서 더위를 식힐 수도 있었죠.
한림공원에서 나오니 어느덧 해가 저물어가고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야외에 나와서 움직이니 다들 배가 고플 타이밍이었지요. 이번 제주 워크숍의 하이라이트였던 저녁 메뉴는 뭘까요?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그곳은~ 바로 횟집! ^^ 제주도에 왔으니 회를 안 먹고 갈 수는 없겠죠. 싱싱한 제주도의 회는 정말 상상초월.. 감동 그 자체입니다!
이렇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밤이 깊어 갔고 우리 게임펍 식구들은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뜨겁게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두둥~ 워크숍 둘째 날 아침~ 어제 맛본 제주도의 산해진미가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날도 아침부터 제주도의 먹거리들이 우리들의 입을 즐겁게 했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애피타이져로 맛본 문어 국수의 맛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해변이 아름다워 잠시 산책을 즐겼죠.
이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제주도를 떠나기 전 무슨 일을 겪게 될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렇게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질 줄은…
산책 후 우리는 제주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위해 이동을 했습니다. 제주에서 맛볼 마지막 메뉴는 바로 흑돼지! 정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또 있을까요? 모두들 폭.풍.흡.입!!!
즐거운 마지막 식사를 끝내고 우리는 비행기 시간에 맞춰 공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 런.. 데.. 제주 공항에 도착하자 강한 바람으로 대부분의 항공편이 결항됐다는 청천병력 같은 소식이... 아직 우리 비행기는 결항되지 않았지만 거의 모든 항공편이 결항 됐기 때문에 김포 공항으로 가지 못할 확률이 무척 높았죠. 그렇게 1시간여를 대기하던 중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우리 비행기가 김포 공항으로 출발하기로 결정이 난 것이죠. 알고 보니 그날 제주도에서 뜬 비행기는 저희 비행기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이런 행운이 또 있을까요? 그렇게 우리는 가까스로 비바람을 뚫고 제주도를 떠날 수 있었습니다. 행운의 여신이 우리들을 지켜주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워크숍이었네요. 다음 워크숍에는 또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모쪼록 더 많은 게임펍 식구들과 함께 다음 워크숍을 갈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게임펍 식구들은 제주도로 1박 2일 일정의 첫 번째 워크숍을 떠났습니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날이었죠.
제주도에 관광객들이 몰리는 시기여서 그런지 비행기 표가 없어서 임직원 모두가 비즈니스를 타고 워크숍을 갔다는 소문은… 사실입니다. ^^
공항에서 내려 버스에 탑승했는데 다들 한껏 신난 모습이죠?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던 차에 창밖을 보니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우리들이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바로 제주에 오면 꼭 맛을 봐야 하는 갈치조림, 성게 미역국 등을 파는 제주 음식 전문점이었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워크숍이었지만 게임펍 식구들은 제주의 맛있는 음식들을 모두 섭렵하고 왔답니다. 갈치조림은 그 시작에 불과했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우리들은 맑고 파란 아름다운 물빛으로 유명한 협재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풍경이었는데요. 자유시간이 주어진 덕에 삼삼오오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풍경이 좋은 이곳을 배경으로 게임펍 식구들은 제주 워크숍을 기억하기 위해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모두 모여 기념사진을 찍은 후에는 짐을 풀기 위해 숙소인 블루하와이 리조트로 이동했죠.
우리 숙소에서 본 풍경도 이렇게 멋지네요. 제주도는 어디든지 풍경이 정말 예술입니다. 다들 숙소 배정을 받아 짐을 풀고 오후 일정을 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이번에 방문을 할 곳은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돌하르방을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돌하르방 박물관. 이곳에는 돌하르방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연못, 미로, 동굴 등 구경거리가 많아 모두들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제주도에 왔으니 좀 더 구경을 해야겠죠? 그래서 우리는 근처에 있는 한림 공원으로 갔습니다. 한참 꽃이 예쁘게 필 시기라 꽃구경도 할 겸 즐거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한림공원에는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많아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4월 초임에도 한낮에는 초여름 날씨였는데 시원한 동굴이 있어서 더위를 식힐 수도 있었죠.
한림공원에서 나오니 어느덧 해가 저물어가고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야외에 나와서 움직이니 다들 배가 고플 타이밍이었지요. 이번 제주 워크숍의 하이라이트였던 저녁 메뉴는 뭘까요?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그곳은~ 바로 횟집! ^^ 제주도에 왔으니 회를 안 먹고 갈 수는 없겠죠. 싱싱한 제주도의 회는 정말 상상초월.. 감동 그 자체입니다!
이렇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밤이 깊어 갔고 우리 게임펍 식구들은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뜨겁게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두둥~ 워크숍 둘째 날 아침~ 어제 맛본 제주도의 산해진미가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날도 아침부터 제주도의 먹거리들이 우리들의 입을 즐겁게 했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애피타이져로 맛본 문어 국수의 맛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해변이 아름다워 잠시 산책을 즐겼죠.
이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제주도를 떠나기 전 무슨 일을 겪게 될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렇게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질 줄은…
산책 후 우리는 제주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위해 이동을 했습니다. 제주에서 맛볼 마지막 메뉴는 바로 흑돼지! 정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또 있을까요? 모두들 폭.풍.흡.입!!!
즐거운 마지막 식사를 끝내고 우리는 비행기 시간에 맞춰 공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 런.. 데.. 제주 공항에 도착하자 강한 바람으로 대부분의 항공편이 결항됐다는 청천병력 같은 소식이... 아직 우리 비행기는 결항되지 않았지만 거의 모든 항공편이 결항 됐기 때문에 김포 공항으로 가지 못할 확률이 무척 높았죠. 그렇게 1시간여를 대기하던 중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우리 비행기가 김포 공항으로 출발하기로 결정이 난 것이죠. 알고 보니 그날 제주도에서 뜬 비행기는 저희 비행기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이런 행운이 또 있을까요? 그렇게 우리는 가까스로 비바람을 뚫고 제주도를 떠날 수 있었습니다. 행운의 여신이 우리들을 지켜주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워크숍이었네요. 다음 워크숍에는 또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모쪼록 더 많은 게임펍 식구들과 함께 다음 워크숍을 갈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